모스크바의 만남, 김연아-고산, 이소연씨
모스크바의 만남, 김연아-고산, 이소연씨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07.11.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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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을 대표할 인물들이 모스크바에서 만났다. '피겨요정' 김연아(17)와 한국의 첫 우주인이 될 우주인 후보 고산씨와 이소연씨다.

김연아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아이스팰리스 코딩카 빙상장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최고기록으로 1위를 한 뒤 경기장을 찾은 오빠 언니를 만났다. 우주인 후보 두 사람은 금메달이 확실한 김연아를 응원하기 위해 교민들과 함께 코딩카 빙상장을 찾았다. 두 후보는 도핑 테스트를 마치고 나온 김연아 선수와 만나 악수와 포옹을 하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고산씨는 "정말 아름다웠다. 다른 선수들과 월등한 실력 차이를 보였다. 너무도 자랑스러웠다"고 칭찬했다. 이소연씨도 "잘했다. 어디 다친 곳은 없느냐"며 마치 여동생을 만난 듯 김 선수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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